팰팍 경찰, 뺑소니 운전자 체포
작년에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에서 한인 여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가 체포됐다. 팰팍 경찰은 15일 지난해 11월 말 팰팍 이스트에드셀 불러바드와 2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60대 한인 여성을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으로 치고 그대로 도주한 압둘라 카라불루트(46·사진)를 수 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 카라불루트는 인근 포트리에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라불루트는 사고 당시 지나가던 행인을 자신의 차량으로 치고도 내려서 응급 조치를 취하거나 긴급 전화 등을 통해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 한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인근 해켄색병원으로 옮겨졌던 한인 여성은 이후 경과가 좋아져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기자뺑소니 운전자 뺑소니 운전자 경찰 뺑소니 용의자 카라불루트